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AI 시대 생존 전략 (노동가치 하락, 자산투자, 세계질서 붕괴)

by richjini1 2026. 2. 3.
반응형

AI 시대 생존 전략

AI와 로봇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가 알던 세상의 질서를 근본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레모네이드 보험사가 테슬라 FSD 구간 보험료를 50% 할인하겠다고 발표한 사건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자율주행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동시에 아마존을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의 대규모 해고 소식은 AI가 고급 인력마저 대체하기 시작했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개인은 어떤 선택을 해야 생존할 수 있을까요?

노동가치 하락: AI가 바꾸는 고용 시장의 현실

과거 빅테크 기업에서는 프로젝트 매니저(PM) 한 명 아래 10명의 프로그래머가 팀을 이루어 10일 동안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AI 도입 이후 이 구조가 완전히 붕괴되었습니다. 현재는 PM 한 명이 프로그래머 한 명과 함께 불과 10분 만에 동일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효율성이 향상된 것이 아니라, 인력 구조 자체가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PM 두 명당 프로그래머 한 명이 배치될 정도로 인력 수요가 급감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스탠포드, MIT 출신의 우수한 인재들조차 예외 없이 해고 대상이 되는 무서운 현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마존뿐만 아니라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규모 인력 감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머라는 고급 전문직조차 AI 앞에서 대체 가능한 존재로 전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모라스의 역설이 깨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통적으로 사람에게 어려운 일(복잡한 계산, 번역 등)은 AI가 쉽게 처리했지만, 사람에게 쉬운 일(물리적 작업)은 AI가 어려워했습니다. 그러나 AI와 로봇 기술이 결합되면서 이제는 사람에게 어려운 일도, 쉬운 일도 모두 AI가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대차 노조가 로봇 도입을 반대하는 움직임은 21세기형 러다이트 운동이라 볼 수 있으며, 이는 노동 현장에서 체감하는 위기감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독일 폭스바겐 공장 폐쇄와 같은 사례들은 이미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당장 미국 빅테크의 일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곧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연구소, HR, 자재, 회계 등 다양한 직무 영역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노동의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이 시점에서, 개인이 자산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자산투자: 생존을 위한 유일한 대안

노동 시장의 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각국 정부는 경기 부양에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습니다. 마크 칸 캐나다 총리가 다보스 포럼에서 외쳤던 것처럼, 규제를 풀고 모든 가능한 경기 부양책을 동원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필연적으로 주식, 금, 비트코인 등 모든 자산 가격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역설이 발생합니다. 노동으로 자산을 쌓을 기회는 줄어드는데, 정치적으로는 개인들을 부자로 만들어야 소비가 유지되고 경제가 돌아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노동 시장만으로는 개인의 소득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는 어떤 형태로든 자산 가격을 올려 개인들이 부의 효과를 느끼도록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주식 시장을 부양하는 정책이 계속될 수밖에 없는 구조적 이유입니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명확합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저축하고, 그 돈으로 꾸준히 주식을 모아가며 자산 규모를 키우는 것입니다. 투잡을 병행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노동 소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자산 소득의 비중을 높여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2026년은 어느 때보다도 투자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는 단순히 주가가 오를 것 같다는 낙관적 전망이 아니라, 개인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투자를 해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세상이 변해가는 방향을 거스르기보다는, 그 흐름을 이해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현실을 알려주며 함께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세계질서 붕괴: 룰 기반 질서의 종말과 자국 이기주의

마크 칸 캐나다 총리는 다보스 포럼에서 충격적인 선언을 했습니다. "룰 기반 세계 질서는 끝났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룰 기반(rule-based) 질서란 아무리 힘이 센 국가라도 정해진 규칙을 지키는 국제 질서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질서를 만들었던 미국 스스로가 이를 깨고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크 칸은 체코 반체제 운동가 하벨의 개념인 "힘 없는 자들의 힘(Power of the Powerless)"을 인용하며 정직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과거 체코에서 공산당 치하의 채소 가게에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는 표지판이 걸려 있었지만, 사람들은 속으로는 믿지 않으면서도 겉으로는 동조했습니다. 이러한 위선이 공산 체제를 유지시켰다는 것입니다. 마크 칸은 "규칙에 기반한 세계 질서가 유지되고 있다"는 표지판을 내려놓으라고 촉구합니다. 현실을 정직하게 인정하지 않으면 약소국은 그린란드처럼, 1900년대 초반 한국처럼 열강들의 메뉴판에 오르는 신세가 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이러한 인식 전환은 각국으로 하여금 미국에만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생존 전략을 모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에게 잘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들과 관계를 맺으며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스크럼을 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자국 이기주의가 더욱 팽배해지는 세상이 오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국가들이 자국의 생존을 위해 총동원 체제로 경기를 부양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상황은, 결과적으로 또 한 번 자산 가격 상승의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국이 미국 빅테크에 종속당하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과정에서 자국 산업 보호와 육성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거시적 변화의 흐름을 읽고, 그에 맞춰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AI와 로봇이 가져온 노동 가치의 급락, 그에 대응하는 자산 투자의 필요성, 그리고 세계 질서의 재편이라는 세 가지 거대한 파도가 동시에 밀려오고 있습니다. 국가와 사회도 이 문제에 대한 완벽한 답을 갖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은 이러한 변화를 부정하기보다는 받아들이고, 직장 외 수입원을 확보하며, 꾸준한 투자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생존 전략입니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https://www.youtube.com/watch?v=Eq5FO11BByQ

반응형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richjini1